마음이 머무는 자리

아이에게 15분 그림책 읽어주기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 전에 지켜야 할 몇 가지의 전제가 있습니다. 아이가 그림책 읽기를 주도하게 해라. 아이는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자기가 독서에 참여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아이가 펼친 페이지를 부모가 읽어줄 때 아이는 스스로 이야기를 조정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뿌듯함을 느낍니다. 실수로 두 페이지를 한꺼번에 넘겨도 펼쳐진 페이지를 그대로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책 읽기 속도를 존중하라. 아이가 빨리 읽거나 늦게 읽더라도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독도 중요하지만, 속독도 우뇌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속독은 분위기 파악이나 주제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혼자 읽기 시작했다고 그림책 읽어주기를 그만두지 마라. 아이는 혼자 읽을 때보다 엄마가 읽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들어가며 글쓰기도 방법을 배우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방법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몸으로 익히고 습관을 들여야 잘 쓸 수 있다. 글쓰기와 자동차 운전은 비슷하다.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공부한다고 해서 자동차 운전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핸들과 페달, 기어 변속기가 손발의 일부로 느껴질 때까지 몸으로 오랫동안 훈련해야 한다. 글도 논술문의 구조와 논리학의 규칙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글 쓰는 습관을 익혀야 잘 쓸 수 있다. 그런데 글쓰기는 운전과 달리 남의 지도를 받지 않고 혼자서도 익힐 수 있다. 나는 이 책이 그렇게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두려움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자동차 페달과 변속기의 손잡이가 그런..

글 쓰기를 삶의 무기로 만들다 내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전략 1. 글쓰기 전 몸에 익혀야 할 것들 글을 쓰기 전에 쓰기를 전제로 읽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5단계에 걸쳐 질문을 하고 답을 달아봅니다. 1단계에서는, 책을 읽기 전에 책에 나올 내용을 추측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2단계에서는 책을 읽은 후에 하는 질문으로 내용 파악을 위한 질문입니다. 3단계는 초서입니다. 책에서 핵심 되는 내용을 발췌해 옮겨적고 옮겨 적은 이유를 기록합니다. 이 작업을 함으로써 작가가 그 글귀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도 파악합니다. 4단계는 사색 읽기입니다. 책 내용을 깊이 사색하고 질문을 던지면서 독서의 깊이를 더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하나라도..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작가-임재성 ‘삶의 주인’이 되고자 포스코에 사표를 던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청소년 교육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사사청소년문화원에서 독서, 논술 교재를 집필했다. 한결교육문화원을 설립해서 직접 독서, 논술을 지도했으며, 폭넓은 독서 이력을 바탕으로 자서전을 비롯해 책 쓰기 강연을 해왔다.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쉬운 글쓰기 비법 산업, 문화, 생활에서도 4차 산업혁명으로 삶은 편리해졌지만 많은 이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삶에 집중하지 못하고 안정된 삶을 동경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안정되고 더 의미 있는 삶을 향해 나아가려면 자신만의 특별한 무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글쓰기’이다. 글은 삶을 이해하는 시작점이다. 내 삶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 삶의 풍요와 성숙은 자기 ..

한 권으로 끝내는 글쓰기 특강을 읽고 배운 것, 느낀 것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먼저 책부터 써내야 쉽고 빠르게 성공한다. 임원화 지음 들어가는 글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동안 책은 글을 잘 쓰는 작가들이 쓰는 것인 줄 알고 있었던 고정관념이 깨어지고 ‘나도 책을 쓸 수 있을까?’, ‘이런 과정을 통하면 책을 한 권 낼 수 있다니’ 하는 ‘책 쓰는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마저도 들게 하는 책이었다. 작가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작업이라고 말을 하지만 이 책을 만들면서 얼마나 많이 노력과 시간을 쏟아부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이미 여러 권의 책을 내고 지금은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는 사람의 말이기에 그의 말을 눈여겨보고, 귀를 쫑긋 열고 들어본다고 해서 손해..

글쓰기의 태도 지은이 에릭 메이젤 (미국의 저명한 창의력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심리치료사, 오리건 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등에서 심리학, 문학, 철학을 공부하였으며 창의적 글쓰기로 석사학위,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꾸준히 잘 쓰기 위해 다져야 할 몸과 마음의 기본기 우리는 일곱 살 때쯤 남들과는 다른 것을 보고, 또 열다섯 살 무렵 그보다 더 큰 의미를 발견하는 존재다. 그리고 그렇게 본 것들을 종합해 훌륭한 글을 한 편 쓰는 것이 우리의 운명 중 하나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모두 나름대로 천재들이다. 보이는 대로 말하고 느끼는 대로 말할 수 있는 어린 시절, 아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하나하나가 놀랍고 경이로울 때가 많아서 그것을 다 담아두고 싶지만,..

『파워 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를 읽고 지은이 이재범 욕을 먹을 수 있다 내 글은 언제든 비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글은 내가 썼어도 판단은 내 몫이 아니다. 욕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편하게 받아들이자. 생각처럼 글이 나오지 않아도 써라 저자 강원국은 "'내 생각이 이런데 뭐 어쩔 거야?"라는 자신감을 갖고 쓰면 누구나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듯이 글이 나오지 않아도 무조건 쓰려고 노력하면 뭔가 도출되어 글이 된다. 뮤즈는 오지 않는다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글을 쓰고, 막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쓰는 사람이 결국에는 더 잘 쓰게 된다. 뮤즈를 기다리지 말고 뮤즈가 찾아오게 만들어라. 글을 쓰다 보면 어는 순간 뮤즈가 찾아올 것이다. 찰나에 불과하겠지만, 이런 희..

『파워 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를 읽고 지은이 이재범 CHAPTER 1 첫 번째 글쓰기 우선 시작하라 아무 부담 없이 글을 쓰자 -그러게 그 부담감이라는 것이 문제다. 작가의 말대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데 잘 쓰려고 애쓰다가 결국에는 마무리 짓지 못하고 하염없이 날을 보내고 마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삶을 살아가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자유로울까? 글쎄 어느 정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열심히 사는 삶이라는 배움과 생각이 있는 우리가 갖기에는 '호사'라는 느낌 마저 든다. 부담감, 즉 쓸데없는 힘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 같다. 쓰고 싶은 것을 쓰라. 쓰고 싶은 것? 나는 무엇을 쓰고 싶은 것일까? 친구와 대화하듯이 써라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을..

글을 쓸 때, 타깃을 명확하게 정해야 하는 이유 글을 쓸 때 주제를 더 명확히 할 수 있다. 문체 또한 타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제 정하기 –시장 조사하기 유사도서 나 경쟁 도서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자신이 쓰고자 하는 책과 같은 장르의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특히 잘 쓰인 책을 많이 읽는 건 큰 도움이 된다. '모방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고 책 쓰기가 막막하다면 일단 주제와 콘셉트는 정했으니 경쟁 도서를 많이 읽어보는 것이 확실히 도움 된다. 책을 쓰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지금 서점으로 달려가 당신이 정한 주제의 책들을 최소 20~30권 정도는 사서 읽어보자. 그 책들의 장단점을 분석해서 그곳에 내 생각을 집어넣고 조합하고 재창조하면 그것이 바로 책이 되는 것이다. 자료는 부족한 것보..

책 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누구나 마음속에 책 한 권을 가지고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출판사: 오렌지 연필 작가 양원근은 20년 출판기획을 전문으로 했으며 그동안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주)엔터스코리아의 대표) 사람이다. 작가는 저자를 발굴하고, 콘셉트를 잡고, 제목과 카피를 쓰는 일을 계속하면서 생긴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주변인들에게 이야기하다 보니 책 쓰기 강사가 되었고, 강의할수록 ‘책 쓰기’에 관련된 책들이 아쉬워서 이 책을 쓰기로 했다고 서문에 밝힌다. 이 책을 쓰는 과정에 주변에서 반대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이 저자가 되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만을 목적으로 삼기로 했다고 한다. 독서는 ‘쓰기’의 바탕이다 베스트셀러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