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감’의 빈자리‘자기감’에 빈자리가 여러 개 있는 사람은 그런 빈자리를 되도록 피해 다니느라 그렇게 해서라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느라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을 것입니다. 나를 가로막는 수치심수치심이라는 감정을 두려워하면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 남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겁이 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차마 하지 못하게 됩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두려워 전전긍긍하는 사이 자신이 하고 싶은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순간들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의 생각에 대해 누군가가 지지해 주고 뒷받침해 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반대의견을 내는 상황이라도 자기의 의견을 스스로 지지하고 옹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가 당신을 알아봐 주고 지지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