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 영주 부석사의 가을 올해의 가을 여행으로 안동과 인근의 영주 부석사를 선택했습니다. 첫날은 우리는 안동에서 선비 순례길을 시작으로 '예끼 마을'을 거쳐 안동 재래시장의 안동 찜닭을 저녁으로 먹고 호텔 비엔비에서 잠을 잤습니다. 처음부터 어떤 길을 어떻게 시작해서 여행을 하겠다는 계획도 없이 무작정 떠나온 여행이어서 숙소를 선택하고 코스를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동, 영주 1박 2일 여행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 아침으로 안동 중앙시장의 '옥야 식당' 선짓국, 다음으로 월영교 산책을 하였고 그다음은 물길 마을에서 잠시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가을 단풍 구경을 위해 영주 부석사를 선택했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영주 부석사는 안동에서 한 시간여를 달려갔고 부석사는 워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