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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성수상길-예끼마을 가을여행

안동 예끼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작고 예쁜 마을이지만 관광버스로 들어온 손님들로 북적이는 활기 넘치는 마을이었습니다.이제부터 예끼마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안동 예끼 마을의 이름 및 유래 안동 예끼 마을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예술과 끼가 넘치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벽화와 조형물, 예쁜 카페와 맛집이 많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예끼마을은 안동댐 수몰로 고향을 잃은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입니다.옛 건물을 갤러리, 한옥 카페, 인포메이션 센터로 꾸며 마을 곳곳에 예술적인 손길을 더해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예끼 마을로 불립니다. 알록달록한 벽화로 꾸민 골목길, 지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달콤한 잠을 보장하는 한옥체험관까지 다양한 재..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안동/ 안동 여행-선비길

선비순례길 제1코스-선성현길안동여행을 하기로 마음먹은 첫날, 우리는 선비순례길을 걷기로 했다. 제1코스를 시작하기 위해 군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오천 유적지,  먼저 군자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군자마을의 역사군자마을은 이전에 낙동강 기슭에 위치한 ‘외내’를 재현한 마을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에 형성되었고 마을의 역사는 권시중이 쓴 『선성지(宣城誌)』와 이중환(李重煥)의『택리지(擇里志)』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선시대 초기 광산 김씨 예안파(光山金氏 禮安派)의 입향조인 김효로(金孝虜)가 마을에 터를 잡은 이래 현재까지 광산 김씨(光山金氏) 일가가 약 20대에 걸쳐 거주하고 있다.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외내가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모든 가옥과 정자, 전적, 유물 등 마을 소유의 문화유산을 원..

카테고리 없음 2024.11.10

파스칼 인생 공부/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57가지 철학 수업

파스칼 인생공부이 책은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Pensées)』를 근간으로 인간 마음을 해부한 인간 심리 철학서로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며 삶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Pensées)』 는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담은 철학적 걸작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삶의 본질을 깊이 성찰하게 합니다. 파스칼은 인간의 한계와 불완전성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그 안에서 더 높은 진리를 추구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는 자기 이해와 성찰을 중요시하는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팡세』는 철학적 사고를 촉진하며, 파스칼의 논리적 사유는 독자에게 지적 도전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자는 지적 성장을 경험하고, 더 나은 이해와 통찰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

카테고리 없음 2024.11.07

가을 여행/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화천 여행

화천 당일 패키지여행 중 산타클로스 우체국을 안내해 주고 우리를 재래시장 앞에 내려주었습니다.가이드의 설명을 기억하며 물어물어 우체국을 찾았습니다. 우체국을 물으니 '이곳은 우체국이 없는데요?' 대답이 돌아왔고, '산타클로스 우체국요.' 하니 '아하! 저쪽으로 가세요.' 하고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한 겨울이 아닌 한 가을에 크리스마스를 느껴봅니다. 우체국 앞 큰 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학교 건물과 은행잎과 단풍이 아름다웠습니다.   가을부터 크리스마스라니 설렘이 마음에 돕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유혹할 수 있을 만큼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은 작은 건물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산타할아버지와 사진을 찍고 잠시 머물고 이제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화천군에서 운영하는 산타우체국의 일반 우체..

카테고리 없음 2024.11.05

화천여행/ 산천어 커피 박물관

산천어커피박물관을 찾게 됨안녕하세요? 이번 가을 여행으로 화천을 찾게 되면서 방문하게 된 산천어커피 박물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산천어 커피 박물관은 세계 각국의 독특한 커피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커피를 언제나 즐겨마시면서도 커피에 관련된 역사나 커피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역사와 유래산천어 커피 박물관은 '제임스 리'가 30여년에 걸쳐 세계 각국에서 모은 약 1000점의 커피 관련 물품들을 기증받아 이곳에 전시한 곳입니다. 에티오피아 커피 전시가 상설로 열리기도 하는 등 세계 각국의 커피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커피 그라인더의 발전 과정을 한 눈으로 볼 수 있어 시대의 흐름도 알 수 있습니다. 제임스 리는 이런 진귀한 물건을 구하기 위해서 큰 비용을 지불하..

가족 2024.11.04

당일 패키지로 다녀온 화천 여행

여행 전지자체 지원 가을여행이 있어, 아직은 머물러 있을 가을단풍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테마캠프라는 여행회사에 좋은 상품이 올라와 있었고 지마켓을 통해 구입을 하게 되었다.화천여행  만남의 장소까지용인 동백에서 갈 수 있는 두 군데의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 했다. 차가 정차하는 곳까지 빠른 걸음으로 집에서 5분 정도 걸리는 길을 걸어내려가니 강남역까지 가는 버스가 5분 뒤에 먼저 도착한다고 한다. 광화문까지 한 번에 가는 5000번 버스는 10분 뒤에 도착한다고 한다. 5000번 버스는 한 번에 가기는 하지만 시간 안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어서 5003번을 타고 전철로 갈아타고 잠실역으로 가기로 했다. 6시 45분에 약속장소인 잠실역에 도착했다. 참고로 위에서는 화..

카테고리 없음 2024.11.04

글쓰기 는 책 읽기부터 시작된다.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은 저자 이권우가 책을 읽고 소개하는 글을 쓰며, 대학 및 여러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얻은 깨달음과 노하우를 섬세하게 정리한 실용적인 지침서다. 요점 정리된 책만 읽어온 학생들에게 폭넓은 독서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성찰과 각성을 위한 책읽기로 이끌어준다. 저자이권우출판한겨레출판사출판일2015.11.27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책 속에 길이 있기 때문이다. 책 읽기는 결핍을 채워준다. 부족한 것이 없이 모든 것이 넘쳐나는 현대라 해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항상 결핍이 있기 마련이다. 그중 정서적인 어려움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입시 위주의 공부만 하면서 자라나기 때문에 남에 대한 배려가 적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1.02

수치심의 가치

수치심의 가치 수치심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난 자리. 한창 이야기꽃을 피웠을 때 당신은 언젠가 들어본 적 있는 농담을 던진다. 몇 초간 정적이 흐르고 마침내 누군가 입을 연다. “아, 그거 재밌네.” 아무도 웃지 않는다. 그 이야기가 시시하게 가라앉았을 때, 당신이 느꼈던 감정은 무엇인가? “그건 수치심이 아니라 부끄러움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조지프 버고는 ‘수치심을 반대하는 시대정신’을 우리 시대의 특징으로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치심을 뭔가 크고 나쁜 것, 우리가 절대로 느끼지 않길 바라는 감정으로 생각한다. 수치심을 느끼는 것을 괴로울 만큼 강력한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지만 때때로 수치심은 가벼운 불쾌감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우리의 선입견과 다르게 일상생활 곳곳에..

가족 2024.10.30

해빗-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해빗 웬디 우드 지음/ 김윤재 옮김해빗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사람들은 자기의 삶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산다. '시작이 반이다!'하고 외치며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금방 힘들어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간다. 우리가 자꾸만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는 뭘까? 인간 내면의 충동적 본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삶의 목표 중 대다수가 예측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강렬한 충동 때문에 방향을 잃고 좌초된다. 그리고 그 끝에는 끔찍한 무기력이 기다리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불굴의 정신력으로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자제하거나 인내할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았다. 자제력 대신 습관을 활용했다. 일주일에 4회 이상 달리는 사람 중 93%는 날마다 운동..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대구 하중도 🚶‍♂️ 산책

대구로 진입하는 곳을 지나치면서 멀리 하천변에 코스모스 꽃밭이 눈에 들어와서 오늘 저 길을 걸어보자 하고 검색 해보니 하중도 정원 박람회를 하는 곳이다. 하중도 주차장을 검색 하고 찾아가니 일을 본 곳에서 얼마 안걸렸다. 주차장은 넓고 깨끗했다. 주차하고 다른 사람들을 따라서 가니 다리를 따라 하천을 건너간다.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주변에는 주차 요원들도 몇 분 계시다.대구 분들인지 제법들 나오셔서 정원 안이 북적 거린다. 화사한 코스모스가 수줍게 미소 지으며 손짓을 하는 듯하다. 예전 생각도 나서 꽃 주변을 걷는 발걸음에 설레임이 묻어난다. 가족이 출품한 작품들도 있어 대구 시민들도 같이 참여한 따뜻한 행사임을 알 수 있었다. 넓은 장소에 심어진 노란 코스모스 밭도 장관이다. 그런데 꽃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4.10.27